[동대문 호텔]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스탠다드 더블룸 숙박후기 / Ramada By Wyndham Seoul Dongdaemun

뛰어난 가성비의 접근성 좋은 동대문 호텔 ::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 스탠다드 더블룸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은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브랜드 호텔로써, 동대문과 을지로 사이에 위치해 좋은 접근성과 깔끔한 시설의 호텔인데요. 또한, 라마다 호텔은 '최적의 가격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모토의 좋은 가성비를 가진 3성급 호텔입니다.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외관

라마다 바이 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은 을지로4가 지하철역과 동대문 역사공원역 중간에 위치하여있는데요
앞전에 포스팅한 나인트리 호텔과도 근접한 장소에 위치해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빨간 RAMADA 글씨가 눈에 띄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 정면왼쪽에는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 조식 운영시간 : 7:30분~ 09:30분 

입구 앞에는 운영 중인 조식 뷔페에 대한 홍보 입간판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조식을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평일에 방문하여 아침 출근시간을 고려했을 때 운영시간과 맞지 않아 즐기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조식당에 대해 조사해보니 7,700원의 좋은 가격과 조식메뉴가 알차서 좋은 가성비를 가진 조식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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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니 포토존으로 구성된 호텔의 현수막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를 들어간 순간부터 라마다 호텔에 들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붉은 톤과 눈 덮인 마을의 이미지를 보니 아마 크리스마스 기간에 제작한 후 유지해두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입구 전면에 프런트 데스크가 위치하여 늦은 시간이었지만 빠른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옆쪽 한쪽에는 소파가 놓여 있어서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라운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간단한 체크인을 마치고 서 어 객실 기를 받았는데요 저는 스탠다드 더블룸을 예약하였고 11층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호캉스 및 휴식시간을 보내러 많은 사람들이 호텔에서 투숙하는 기간 동안 배달음식을 애용하는데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이 로비 프런트 데스크 앞에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호텔과는 달리 조금 더 고객을 섬세하게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는 라마다 호텔만의 특징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방문 시 많이 방문하던 난타 공연이나 DMZ투어에 대한 팜플릿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내방 관광객이 많이 없는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층별 안내가 되어있는데요. 지하 2층에서~4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1층은 만찬이나 회의가 가능한 회의룸이 준비되어 있었고, 2층부터 12층까지는 숙박하는 객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배정받은 11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11층 숙소 객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와서 복도를 바라보니 복도는 전반적으로 베이지 톤에 깔끔한 컬러로 구성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베이지톤의 컬러의 카펫 외에도 밝은 벽과 조명으로 인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호텔보다 살짝 오피스텔의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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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더블룸

들어가 볼까요

 

스탠다드 더블룸에 들어가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객실의 숙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속 넓은 침대가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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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 더블 침대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더블룸 침대가 준비되어있고 창문 옆에는 활동을 하거나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벽면이 깔끔한 하얀색이며 침대도 새하얀 침구류여서 더욱 하얀색 객실이 부각되는 객실이었습니다.

창가 쪽에서 침대를 바라면 침대 옆 충분한 공간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공간이 여유가 있으면 소파 및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다면 투숙객이 조금 더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린카드

많은 호텔이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그린카드 정책을 라마다 호텔도 진행 중으로 침대 위에 올려진 그린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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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메니티 및 편의시설

침대 전면 벽면에는 티비가 설치되어있었고, 바로 앞에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케리어를 올려두기 좋은 사이즈의 책상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책상은 간단한 노트북 작업이나 업무를 보기에 적당한 공간이었습니다. 테이블 오른쪽에는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비롯한 IT기기를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게 준비되어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보통 호텔을 방문하게 될 경우 1박 이상의 투숙객이다 보면 캐리어를 비롯한 짐이 많이 생기는데요, 라마다 호텔의 경우 케리어를 올릴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굳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짐을 좀 더 편리하게 꺼내고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상판 위에는 철제로 마감처리가 추가로 되어있어서 짐이 미끄러지거나 흘러가지 않도록 디자인한 센스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 방문한 거라 책상에 앉아 잠시 일을 마무리하였는데요, 문뜩 바라본 오른쪽에 준비된 달력과 디지털시계는 하루를 마감하기 전 일정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냉장고에는 기본 제공되는 생수 2병이 준비되어있었고, 냉장고장 위 협탁에는 커피믹스, 녹차 티백, 커피포트, 컵 등 기본적인 마실거리가 같이 준비돼있습니다.

옷장 속에는 가운 2개, 옷걸이, 금고, 소화기가 준비되어있어서 개인의 옷이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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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화장실은 방 크기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넓은 공간의 화장실이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면에 세면대, 왼쪽에는 변기, 가운데 공간에 샤워부스가 별도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장실 규모 대비 세면대가 상당히 컸는데, 다소 아쉬웠던 점은 세면대가 너무 크다 보니 거울과의 거리가 다소 있어서 오히려 거울을 자세히 보기에는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을 씻거나 세면을 하는 상황에서는 넓은 세면대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샤워부스 공간도 객실 크기 대비 상당히 넓었는데요, 샤워부스 내 선반에는 ALOE VERA'라고 적혀있는 어메니티 제품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최근 많은 호텔에서 환경보호 목적으로 디스펜서 제품을 배치해두고 있는데 라마다호텔은 일회용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스펜서 형식보다는 일회용품을 선호하여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샤워부스 공간이 넓은만큼 편안하게 샤워할 수 있었습니다.

세면대 정면에는 레드 컬러의 라마다 상자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속에는 칫솔, 바디로션, 빗 등 다양한 일회용품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 중 하나는 칫솔이 너무 큰 사이즈였던 것인데요. 일반 칫솔 크기보다 20% 정도 더 큰 칫솔이라 은근히 칫솔 사용 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몇몇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지하철역과 주변 볼거리 시설과의 접근성, 가격 대비 좋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3성급 호텔시설, 동대문, 을지로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시티뷰, 가성비 좋은 조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라마다 호텔이었습니다. 다음날 회사 출근하기에 지하철역과 가까운 위치에있으면서도 짧은 시간 머물러야하는 상황적 특성상, 좋은 가성비의 깔끔한 호텔을 찾으면서 예약한 라마다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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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꿀팁

저는 주로 호텔을 예약 시 OTA 플랫폼을 애용하는데요. 주로 여기어때, 야놀자의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을 진행하는데, 이번 라마다 호텔을 예약하면서는 혹시 몰라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OTA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OTA에서 프로모션이나 카드 청구할인을 진행 시 더 저렴해질 수 있지만 제가 이번에 예약한 경우에는 별다른 혜택이 없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알뜰하게 예약할 수 있는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