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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후기

[광화문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디럭스 더블룸 / Shilla Stay Gwanghwa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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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광화문






설 명절겸하여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 휴식시간을 보냈는데요. 믿고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신라스테이 브랜드와 종각역과 광화문역 중간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뛰어났습니다. 또한, 관광지 및 목적지들과도 버스, 지하철 모두 접근성이 좋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신라스테이의 로비는 8층에 위치해있는데요. 1층에서 층 안내를 확인 한 후, 8층 로비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나오니 탁 트인 뷰와함께 포근한 느낌의 로비를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겨울의 감성에 딱 잘어울리는 조명과 포근함이였어요.

신라스테이는 늘 로비에 장작과 불로 된 인테리어가 있어서 더욱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사소한 경험들이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는데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진행하고 난뒤 19층에 위치한 1943호 디럭스 더블룸 객실로 배정받았는데요. 체크인 카운터에 라운지 바 쿠폰이 있어서 챙겨왔는데, 생맥주2잔, 피자/치킨/깐풍기 (택1) 조합으로 15,000원으로 가성비좋은 쿠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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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더블룸

디럭스 더블룸은 더블베드와 소파&쿠션, 데스크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처음 들들어갔을 때 따뜻한 조명이 켜져있어서 내가 하루동안 쉬러 왔구나~ 라는 느낌을 더욱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체크인은 3시에 했었는데 커튼도 빛을 잘 차단해줘서 휴식하기에 좋은 조명과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입구에서부터 안쪽 모습까지 체크인의 느낌을 동영상으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을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던 조명은 바로 침애와 소파 사이에 있던 큰 원형의 조명이였는데요. 저 조명하나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더라구요 .

더블 디럭스룸이라 침대도 넓직해서 편하게 쉴 수 있던 공간이였어요. 매트리스는 시몬스 침대의 프리미엄 라인의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침대에 누워서 이블속으로 속 들어가보니 몸을 감싸주는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트리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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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한쪽에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다리미세트, 일회용슬리퍼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겨울 옷이 특히 부피가 큰데 옷장공간이 넓직넓직해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한쪽에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스탠드조명이 마련되어있었는데요. 투숙하는 동안 간단히 업무를 보거나 노트북을 하기에는 충분히 넓은 공간이였어요. 또한 개인 스탠드 조명이 있어서 동반으로 투숙하더라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침대 옆 창가쪽에 있던 소파는 꽤나 넓은 소파여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었는데요. 성인남자가 누워도 부족함 없는 정도의 길이였어요. 소파에 쿠션도 여러개있어서 더욱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탁 트인 광화문, 중구의 시티뷰가 보여지는데요.  이런게 바로 소소하고 확실한 호캉스의 행복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3시에 딱 맞춰 체크인을 해서 더욱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안쪽에는 커피포트와 티백들이 마련되어있었는데요. 녹차, 홍차, 커피 3가지가 준비 되어있어서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를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탕까지 준비된 센스도 있었습니다.

 

티백 하단에는 냉장고가 있었고, 꽤나 넓은 공간이있어서 배달음식이나 간단히 홈파티 음식을 사와서 보관하기에도 부족함없는 크기였어요.  냉장고 하단에는 물품 보관 금고가 같이있어서 귀중품 보관하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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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 욕조

화장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더불어서 넓은 공간이였는데요. 전면 세면대에 좌우 양쪽 등이있어서 더욱 화사하고 밝게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건 elemental herbology(엘리멘탈 허브올로지)의 어메니티였는데요. 핸드워시 및 바디워시 등 전체적으로 어메니티들이 허브향이 가득해서 사용하는동안 향기가 심리를 편하게 해주는 제품들이였어요. 하루 머무는 시간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어메니티에요.

 

욕실 샤워부스 공간도 화장실크기가 넓은 만큼 충분히 넓은 공간이였는데요. 샤워부스 오른쪽 벽이 미닫이 문이라 밖에서만약 문을 열면 샤워부스가 보이더라구요. 부끄러울 수 있는 사이면 철저하게 닫고 샤워하는 편이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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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8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었는데요. 06:00 ~ 23:00시 까지 사용이 가능했고 반드시 운동화 및 운동복을 착용해달라는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피티니스 센터엔 유산소 운동 기구로는 런닝머신 3대와 싸이클 2대가 준비되어있었고 그 앞쪽으로도 넓은 공간이 있어서 프리웨이트 하기에도 충분히 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웨이트 운동하기 좋은 덤벨, 풀업바 등 다양한 기구들도 마련되어이 있었어요. 헬스장 만큼의 시설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족함 없이 운동하기에 충분한 시설이였습니다.

 

운동 끝난 후 수분보충과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도 한쪽에 바로 마련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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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바

앞서서 체크인시 라운지바 이용 쿠폰을 받았어서 저녁시간에는 라운지바에서 야식을 즐겼는데요. 15,000원에 치킨 + 맥주2잔의 가성비가 있는 메뉴 구성이였는데요.

 

우선 호텔안에 위치한 라운지다보니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평소 치맥을 즐기던 분위기와는 달라서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앞쪽에는 스크린으로 해외영화가 나와서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었는데요.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더욱 저녁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저는 치킨, 피자, 깐풍기 3가지 메뉴중 깐풍기 메뉴를 선택했는데요. 약간 약간약념치킨과 비슷한 비주얼이더라구요. 사실 라운지에 포함된 메뉴라 다소 부실할까 걱정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퀄리티도 그렇고 맛도 만족스러운 구성이였어요.

 

견과류와 바삭하게 튀겨진 깐풍기가 조합이 잘어울리는 깐풍기였는데요. 순살치킨 속살도 가득 차있어서 부드럽게 먹었고 약간의 매콤한 간이 되어있어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술안주로도 제격인 야식메뉴였어요.

 

오후에 편하게 투숙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볍게 내려와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맥까지 마무리하니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던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의 1박 이였는데요.  신라스테이 광화문의 좋은 접근성과 만족스러웠던 기억만으로도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만족스러운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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