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돈까스] 당산역 점심메뉴 추천 고봉함박 / 돈까스
직장인은 늘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메뉴 고민에 빠지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점심 메뉴로 돈까스 먹는 거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메뉴로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고봉함박 당산역점에 다녀왔습니다
고봉함박은 당산역에서 13번출구로 나온뒤 직진 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오시는 분이라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작지만 실용적인 2인용 테이블 3개를 마주칠 수 있습니다 통로좌석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다니보니다 안쪽 자리보단 좋지않아보였습니다. 입구를 지나고 나니 안쪽에 는 더 많은 좌석과 테이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테이블들이 더 많이 준비되어있는데요 총 매장내 위치한 테이블은 약 1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인기준)
제 자리에서 찍은 주방 사진입니다. 저는 이렇게 주방이 오픈된 곳이 위생적으로도 음식 맛으로도 신뢰감이 가더라고요
한쪽에 준비된 셀프바 존에서 김치와 단무지를 챙겨갈 수 있습니다.
고봉한박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단품 메뉴 /냉모밀 세트 /판모밀 세트 /우동 세트 사이드 메뉴 /주류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동과 모밀 세트가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은 저에게 딱 좋은 옵션이었습니다
점심시간으로 든든하게 먹고싶고, 날씨가 따뜻해서 시원한 냉모밀이 생각나서 안심돈까스와 냉모밀을 주문하였습니다.
같이 간 동료는 판모밀에 에그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에그 함박이 나왔습니다
에그 함박 역시 식당 이름이고 봉 한박답게 고기 질감이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고기 자체가 빡빡한 느낌이 전혀 없었고 소스와 계란과 그리고 야채들이 매우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고기를 입에 넣었을 때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계란과 함께 함박을 먹으니 더욱 고기에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판모밀양이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가끔 면 메뉴를 먹고 나면 다소 양이 적은 느낌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 고봉 함박에서는 적지 않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안심 돈까스와 판 모밀입니다
일반적으로 등심이 안심보다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안심이 더 꽉 찬 느낌으로 포만감 있어서 저는 선호합니다
돈까스 소스에 들어가있는 겨자 한 방이 밋밋한 돈가스의 맛을 더욱더 감칠 맛있게 해주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사진에는 제대로 담기지 못했지만 함박과 돈까스 모두 속이 꽉 차 있고 거듭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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