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힐 호텔
오션힐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1. 뚜벅이 여행으로 여수엑스포역과의 접근성
2. 오션뷰가 잘 보이는 숙소
3. 호텔시설을 갖춘 가성비 호텔
4. 편의점 접근성
오션힐호텔은 돌산도 해안도로 측에 위치해 있는데요. 높은 층고와 깔끔한 호텔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좋은 첫인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맞은편에 유명한 카페, 편의점까지 있어서 접근성 부분에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로비 공간이 특별히 넓지는 않지만 충분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체크인 전후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뚜벅이한테는 짐이 여행에 있어서 큰 걸림돌인데요. 미리 방문하여서 프런트 데스크 짐을 보관 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후 8층에 있는 객실로 배정을 받았는데요. 3층에서 17층까지는 객실이 있는 층이었고, 2층은 세미나실, 18층은 레스토랑 19층은 인피니티 풀이 위치해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깔끔한 화이트 그레이톤의 복도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복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객실이 한쪽면에만 위치해있는데요. 즉, 모든 객실이 오션뷰 객실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복도를 지나 805호 객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디럭스 트윈
문을 열고 처음 디럭스 트윈룸에 들어간 순간 첫 느낌은 1. 객실이 넓다 2. 오션뷰가 탁 트였다. 2가지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디럭스 트윈룸의 경우 퀸 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 사이즈 침대 1개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디럭스 트윈은 14평 크기의 공간이어서 확실히 일반 호텔 객실보다는 넓다는 느낌을 단번에 받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창가 쪽에는 퀸 사이즈 침대가 배치되어있고, 싱글 사이즈 침대는 싱크대 쪽에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일반 원룸 대비 기본 침대 배치가 Q+S 조합이라서 가족단위로 오기 딱 좋은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티테이블이 준비되어있고 맞은편에 거울이 준비되어있어서 가볍게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그 옆에는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숙소답게 캐리어를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 받침대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발코니 쪽에는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바다 쪽을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오션뷰가 강점인 호텔이다 보니까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는 게 엄청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한쪽에 싱크대를 비롯해서 인덕션 등 주방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는데요. 넓은 공간이었지만 객실마다 사용 가능 여부가 조금 차이가 있던 것 같더라고요. 제가 예약한 디럭스 트윈룸 같은 경우에는 인덕션은 사용 불가하고, 싱크대에 수도는 사용이 가능한 객실이었습니다.
옷장과 냉장고도 공간이 널찍해서 머무르는 동안 의류를 보관하거나 포장음식을 가져와서 보관하기에도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활용도가 많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화장실 & 샤워부스
화장실 공간으로 들어가니 좌측에 세면대가 준비되어있고 그 옆으로 좌변기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그 맞은편에는 샤워부스가 별도로 분리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복도에서부터 그레이톤의 느낌이 있는 숙소였는데요. 화장실 공간도 그레이 컬러의 화장실 공간이었습니다.
샤워부스 안에는 대형으로 욕실용품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3가지와 1회용 바디 타월이 준비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수건은 1박 동안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이 페이스 타월 3개, 바디 타월 2개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해안가 주변이다 보니 물놀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요청할 경우에는 3장당 5,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가되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는 세면대 옆에 부착되어있어서 세면대 거울을 활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
오션힐호텔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시야가 탁 트인 오션뷰였는데요. 맞은편에 특별히 건물이 없어서 탁 트여진 뷰가 너무도 인상적이고, 넓은 바다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정면에는 오션뷰지만 살짝 고개를 돌면 여수 시내가 훤히 보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광활한 오션뷰와, 반짝반짝 여수 시티뷰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뷰를 갖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간단히 맥주 한 캔 하면서 야경을 바라보고 간식을 즐기는 시간만큼 편안하고 힐링되는 기분도 없더라고요.
24시 무인 편의점 - 이마트24
오션힐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있지만 1층에 이마트24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언제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었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와인과, 세계맥주, 소주 등 주류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한 주류와 함께 더욱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을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과자, 라면, 유제품, 간편식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모든 것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한줄평
여수역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 해있어서 접근성이 좋았고, 무엇보다 탁 트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생각보다 전체 오션뷰를 즐 길 수 있는 호텔이 많지 않은데, 그 와중에서도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였고 만족스럽게 휴식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한정식이나, 카페 등 즐길거리도 멀지않은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이동해서 방문할 수 도 있었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여수에 방문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여수 오셜힐호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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