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구리 장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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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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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는 장자못 주변으로 장자호수생태공원이 마련되어있는데요. 호수를 주변으로 좋은 산책로가 구성되어있고 도심 속에 넓은 공간의 둘레길 코스가 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공원 초입에는 구리둘레길로 종합안내도가 있었는데요. 1코스부터 4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를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1코스는 아차산~망우산길. 2코스는 구릉산~갈매마을길. 3코스 왕숙천길. 4코스 한강 코스모스길  4가지의 코스가 길이별 시간별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구리시 관광안내도로 구리시의 9경에 대해 설명해주는 안내판이 있었는데요. 장자호수공원은 구리9경 중 2경에 해당하는 장소로 구리시 내에서도 추천하고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공원 초입에는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자전거 공기 주압기, 셀프 수리대도 있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언제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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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날씨가 너무 더운데, 입구 초입에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주내주고 있어서 공원에 들어오자마자 한 껏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주변에 있었다면 분수 속으로 쏙 들어가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상상되는 시원한 공간이었어요 

 

본격 산책 스타트 

 

공원에 조금 들어오니 큼지막한 나무가 사방에 있어서 푸릇한 공간이 마음까지 편해지는 풍경이였는데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도심 속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공원에 들어오니 숲 속에 들어온 듯 한 착각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본격 산책로에 들어와보니 꽃들도 가득 심어져 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맑은 공기와 푸릇푸릇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큰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 외에도 곧고 바르게 자른 소나무까지 있어서 맑고 깨끗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렇게 넓은 공간에 많은 나무들이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는 좋은 휴식공간이자 산책코스라고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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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깊숙히 들어가 보니 장자못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도심에서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의 호수가 있어서 깜짝 놀란 공간이었습니다. 나무만 가득한 것보다 가운데 호수가 있으니까 더욱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배드민턴이나, 족구 등 스포츠 활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다시 한번 집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쪽에는 보행자 전용 산책로가 되어있어서 숲길을 걸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산책로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집 주변에 있다면 데일리 산책 및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가꿔진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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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 보니, 다양한 운동기구 시설이 있어서 헬스장 갈필요 없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기구들도 최근에 설치된 느낌의 신설 기구 느낌이었고, 종류도 평소 공원에서 보던 수 보다 훨씬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공원에 방문해 산책하고 운동까지 하기 정말 잘 구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