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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후기

[명동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 Ibis Styles Ambassador Seoul Myeo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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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 :: 외관

오랜만에서 서울에서 투숙할 기회가 생겨 명동근처 가성비 호텔을 찾아보다가 이비스 스타일 엠배서더에서 2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비스호텔은 명동역에서 도보 4분, 동대문시장에서 지하철로 1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명동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데요. 또한, 을지로 골목과의 접근성도 좋아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야간의 모습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3성급 호텔로 좋은 위치에 있는 가성비 호텔로 볼 수 있는데요. 평일기준 6~7만원, 주말 기준 10만원 초반의 가격대를 형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비스 호텔 계열의 호텔로 멤버쉽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로비

1층의 로비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개성있는 인테리어로 트랜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일반 호텔의 차분한 느낌보다는 붉은톤의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서 개성이 있는 로비공간으로 기억이 남는 공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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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정문을 통해 직진을 하게 되면 프론트 데스크를 바로 발견할 수 있었고, 바로옆에는 간단히 업무를 작업할 수 있는 컴퓨터가 준비되어있는 공간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행사로 할인쿠폰 할인 적용을 위해 일행과 각각 동일룸타입으로 1박씩 예약하여 2박연박 진행을 요청드렸는데 친절하게 잘 응대 및 처리해주신게 기억이 남네요.

체크인 후 5층으로 객실을 배정받아 올라가기전 엘리베이터 옆을 보니 3층~19층은 객실, 20층은 사우나/헬스장 , 21층은 레스토롱&바가 위치해 있고 1층에 수하물 보관소 지하1층에는 회의실 및 세탁실이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

스탠다드 트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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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트윈룸에 들어오니 오른쪽에 화장실, 욕조가 위치해있고 안쪽으로 싱글침대 2개가 배치되어있는 구조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서 느꼈던 것 같이 심플하지만 포인트 컬러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의 특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윈침대이지만 객실 공간이 넓지 않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헐리우드베드 타입과 같이 붙어있는 수준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양쪽 옆에 사이드 테이블이 존재해서 아무래도 공간이 좁은 상태라 혹시라도 같이 붙어서 잠들기 불편한 비즈니스 사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사이드테이블을 가운데로 모아서 침대간격을 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기타 가구

침대 옆 한쪽에는 옷장, 금고, 냉장고가 배치되어있었고,샤워 가운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준비되어있고 작은 냉동실공간이 같이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히 활용하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창가 옆 한편 공간에는 간단히 정리하고 업무를 볼 수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테이블에는 녹차티백 2개도 준비되어있어서 피곤한 하루를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 욕조

 

화장실과 욕조가 같이있으면 아무래도 한명이 사용 시 다른 한명은 사용이 어려워서 불편한데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화장실&욕조의 크기는 크지는 않았지만 사용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낄 수 준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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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는 디스펜서 타입으로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칫솔과 치약은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고 1층 로비에서 필요 시 1,000원에 구입 가능했습니다 혹시 방문예정이시라면 칫솔을 챙겨서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욕조는 객실에서 보이지 않지만, 화장실은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좁은 객실이 조금 더 넓어보이는 개방감을 갖고있었고, 블라인드를 통해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 총평

객실 정면 뷰가 아닌 측면 뷰입니다 !!

명동/을지로와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3성급 호텔로 가성비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래된 호텔이였기 때문에 화장실 환풍기, 에어컨 등에서 다소 소음이 있었어서 혹시 예민하신 분이라면 다소 수면에 방해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바라보는 뷰는 맞은편 건물뷰지만, 살짝 고개를 들면 남산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뷰도 장점이라면 장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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