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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후기

[위례 호텔] 밀리토피아 호텔 트윈룸 후기 - Wirye Militopia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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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피아 호텔


 

💡 밀리토피아 호텔을 선택한 이유

✅ 성수기 시즌에 높은 가격대를 피해 서울 근교호텔
✅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4성급의 컨디션 
✅ 강남, 송파와 대중교통으로 편리한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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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정은 석촌, 잠실에서 일정을 보낸 후 다음일정을 위해서 숙박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강남 잠실과는 달리 남부 쪽으로 위례방향으로 내려가보니 남위례에 밀리토피아 호텔을 알게 되었고,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잠실역에서 2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남위례역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밀리토피아 호텔은 남위례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온 뒤 도보로 약 15분 정도 창곡천 방면으로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남위례역은 사실 처음방문하는 지역이었는데. 신도시로 계획된 도시다 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밀리토피아 호텔은 창곡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이 천과 산책로로 되어있어서 주변경관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남위례역에서 올라가다 보면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건물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밀리토피아 호텔은 4성급 호텔인데요. 밀리토피아라는 이름처럼 군대시설에서 장병들의 문화복지 시설로 만든 호텔입니다. 그 덕분에 상대적으로 컨디션 대비해서 합리적인 요금대에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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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공간은 꽤나 층고가 높았고 4성급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요.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청장에 샹들리에 조명이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옆에는 현장투숙 시 비용에 대한 표준가격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호텔 특성상 사전에 예약하는 게 합리적으로 예약할 수 있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사전에 예약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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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트윈룸으로 체크인을 완료하고 나니 6층에 위치한 601호 객실로 배정을 받았는데요. 밀리토피아 호텔은 12층 높이의 건물로서 지하 1~3층은 주차공간이었고, 12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위치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보니 런치뷔페 오픈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주중런치 34,000원, 주말런치 56,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뷔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프로모션도 있는 걸 보니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로비공간은 베이지톤과 네이비 카펫의 조화로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는데요. 객실로 들어가는 길이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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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트윈룸

문을 열고 들어가니 모든 가구가 목재 소재로 되어있고, 바닥이 카페트가 아닌 목재 타일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자연친화적인 객실의 분위기였는데요. 

 

전면 테이블에는 수납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고, 화장대로 쓸 수 있는 거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헤드레스트와 쿠션마저 브라운톤 계열이라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었는데요. 그레이 컬러벽지에 파란 물고기의 액자가 포인트로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침대옆에는 군대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그런지(?) 알람시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해프닝인데 알림 시계를 만져보다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8시에 알림이 맞춰졌는데요.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알람이 울려 피곤한 기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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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헤드레스트 쪽에 쿠션이 되어있어서 벽에 기대어 전면에 있는 티비를 보기에도 편리하게 세팅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전면을 바라보니 매트리스와의 충분히 넓은 공간이 있어서 숙소 내 이동하거나 짐을 두기에도 충분히 여유가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매트리스는 보통 슈퍼싱글이 1100에 2000인데 특이하게 밀리토피아에는 1100*2100 규격의 특수제작된 매트리스였는데요.  아마 군 복지시설 호텔이다 보니 조금 더 넓은 매트리스를 제공하여 편리한 휴식을 취하게 할 수 있도록 고려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말한 전체적인 객실공간에 대한 모습. 첫인상에서부터 내부까지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밀리토피아의 가장 큰 장점은 시내에 위치한 호텔과 달리 창곡천 주변에 위치하여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침대 옆에 테이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서 앉아서 밖을 바라보니 푸릇푸릇한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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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복도 쪽에는 간단히 티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녹차티백 및 커피 커피포트가 있었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유료 음료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주류와 잘 어울리는 프링글스와 땅콩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룸서비스도 3가지 메뉴가 가능했는데요. 1. 컨티넨탈 조식 22,000원 2. 햄치즈 샌드위치 20,000원 3. 피자 (3종류) 25,000원 이 있어서 창곡천 반대편 번화가 쪽에서 음식을 사 와도 되지만 숙소 안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 옷장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두꺼운 외투도 충분히 걸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샤워 가운 2벌과 슬리퍼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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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 화장실 

화장실은 화이트&그레이 톤으로 깔끔했는데요. 욕실과 세면대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큰 화장실이었습니다.  

 

세면대 전면에는 전체적으로 거울이 되어있어서 욕조 쪽이 거울에 반사되어 보이다 보니 더욱 개방감이 있어 보이고 사용할 때에서 전면에 큰 거울이 있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메니티는 기본적으로 칫솔치약, 비누, 빗 등 기본적인 건 마련되어 있었고 바디워시와 샴푸는 샤워부스 내에 디스펜서 형식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욕실공간도 화장실이 넓었던 만큼 충분히 넓은 공간이었는데요. 샤워하기에는 부족함 없이 넓은 공간이었고, 개인적으로 화장실에서 수압을 늘 체크하고 중요시 생각하는데 만족스러운 수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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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감성💡💡

 

개인적으로 밀리토피아 호텔은 밖에서 들어오는 채광이나 조명맛집으로 느껴졌는데요. 창밖에서 들어오는 노을빛도 너무 좋았고, 스탠드옆 조명도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해보면 앞서 언급한 것 같이 1. 합리적인 가격으로 4성급 호텔을 즐길 수 있다는 점. 2. 서울과의 편리한 접근성 3. 주변 환경 및 번화가가 가까운 점 3가지 요소들이 너무 잘 어울리고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이 나고 예약을 할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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